스킵네비게이션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상현, 이하 사업단)은 발명의 날(5월 19일) 60주년을 기념하여 10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랜선 지식재산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의 최전선인 CES 현장을 직접 다녀온 전문가와 함께 미래 산업의 방향성과 지식재산의 역할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쇼 1부에서는 ‘변화 너머’의 저자이자 CES 전문가인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AI와 로봇의 결합, 새로운 TV 트렌드, 확장 현실(XR),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등의 주제로, CES 2025에서 주목받은 주요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손영식, 이동엽 전담교수가 함께 출연해 ‘AI도 특허를 내고 특허권을 갖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CES 등 전시회에서도 지식재산권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등에 대한 시청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접속자 수가 1,130여 명으로, 지역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상현 단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 산업 전반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북대학교 포토뉴스